나는 솔로가 파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과연 이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이번 돌싱 특집은 영숙님 때문에 아주 파국으로 갑니다. 내용 요약합니다.
나는 솔로 16기 SBS 돌싱특집 요약
영숙 완전 핀트 돌아버림
영숙과 광수는 식사를 하러가면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계속 합니다.
방송에는 주로 옥순에 대한 오해 였습니다.
운전중 광수는 [영숙님의 산전수전] 말이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일그러지기 시작합니다.
펑펑울고 자기의 상처에 대해 남자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며 광수 코너로 몰아버림.
사랑 찾으러 가서 한 남자 보내버림.
광수도 사랑 찾으러 간건데 영숙한데 디지게 혼남.(광수 엄청 난감해 함)
서로 아픈 과거가 있는 사람인데 영숙 훈계+디렉션질 다하고 식당에서 나가버림
영숙 택시타고 혼자 가버림
제가 SBS 짝 부터 봤는데 이런 분은 처음임.
상대에 대한 존중이고 모고 자기의 생각과 테두리에 어긋나면 안 받아줌.
정말 대단한 사람임. 자신의 아픈과거때문에 다른 사람을 계속 가르치는 내용이 보기 넘 불편했음.
좋은 짝 만나러가서 우울모드로 들어감.
숙소가서 달래보려는 광수한테 [산전수전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고 가버림
영숙 자기가 다른사람들한테 말함.
대단해 진짜...영숙님 진짜 대단해
왜 그랬어요.
저는 영숙님 멘탈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순간....이번주에 작가들이 시청률 다 가져가려고 작정했나? 싶었음...
아니면 대본이 따로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상철이 침실로 가서 달램
상철 진짜 젠틀하고 멋지다고 생각했음
이 와중에 영숙이 상철 부엌 안들어가는 남자냐고 조인트 깜
솔직히 그건 결혼하고 확인해야지 그걸 어떻게 확신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욤
나도 결혼전에는 부엌 안들어감 근데 지금은 부엌이 제일 좋다...영숙님
이 와중에 영숙이 [옥순이] 자기에 대해 말하고 다니는 걸로 오해하고 옥순이 한테 오해함
순식간에 분위기 안좋아지는데 옥순이 어느정도 받아줌
근데 영숙이 대충 사과하고 가버림
이때부터 분위기 파국으로 감 [영숙님 대단해]
계속 응원했는데....영숙님 멘탈 너무 약함...
자기 확신이 너무 강함...무속인인줄...
파국행의 나는 솔로
뒤에가서 자기는 잘못한거 없다고 계속 우김
틀려도 계속 우김
아마 이미 취해서 사리분별이 어려운거 같았음
확실한건 영숙님은 피해가야 하는거
영숙님의 아픔을 껴안아주기에는 상처가 너무 큰거 같음.
전문의사의 상담이나 치유가 먼저여야지 다른 사랑으로 덮기에는 영숙님캐릭터가 너무..거대하고 강함...
상철님 영숙님한테 도망쳐요 언능!!
상철이 계속 달래는데...
이와중에 영숙....반말 뭔데...
배운 사람 같았는데...무례함 진짜 대박이었음.(물론 방송의 편집 때문이지만 무례는 무례)
[나는 솔로 남규홍PD]는 프로그램 방향을 고민해보는게 좋을듯...
우리 영숙이가 달라졌어요..같은 프로그램으로...
15기 제주도 특집은 보는내내 훈훈했었어요. 그렇지 사랑하면서 설레이는 저런 모습 참 보기좋다.
이번 16길 돌싱특집은....흉하다...
돌싱 아니고 또라이 싱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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